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.<br /><br />오늘(8일)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‘비정규직 특수요원’ 언론시사회에 배우 강예원, 한채아, 김민교, 김덕수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한채아는 "얼마 전에 열애설이 보도가 됐는데 전달되는 부분에서 오해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기자님들 앞에서 제가 용기내서 말씀을 올리겠다"고 운을 띄웠다.<br /><br />이어 "회사랑 사생활 부분은 소통을 안 하는 편인데 열애설이 보도가 됐고 회사와 저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"며 "회사의 입장에서는 우선 영화 '비정규직 특수요원'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나로 인해 이 영화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과 나를 보호하고 싶었던 마음이 굉장히 컸던 것 같고, 내 입장에서는 사실 열애설이 보도됐던 그 분(차세찌)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"이라며 "그 사람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웠고 보호해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"며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.<br /><br />또 "사실 내가 정말 몇 일 동안 너무 불편했다"며 "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게 나를 너무 고통스럽게 했고,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좀 있는데 연애를 숨길 이유가 내 입장에서는 없다고 생각한다"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.<br /><br />한편, 영화 ‘비정규직 특수요원’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비정규직 요원 장영실(강예원 분)과 경찰청 형사 나정안(한채아 분)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03082038218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